가장 값비싼 목재 중 하나로 이 나무의 목재를 말한다. 인도에서는 2,000년이 넘도록 널리 써왔다. 줄기의 수피(樹皮)는 두께가 약 1.3㎝이고 회색 또는 갈색이 도는 회색이며, 변재는 흰색이고 잘 마르지 않는 심재(心材)는 기분 좋은 짙은 방향성 향기를 내며 아름다운 황금색이다. 이 심재는 잘 마르면 갈색으로 짙어지고 더 어두운 색의 줄무늬를 가진 반점이 생긴다. 목재는 꽤 오랫동안 그 방향성 향기를 유지한다.

나무결이 아름답고 균일하여 비틀림이나 균열이 적고 벌래와 곰팡이 등에 강하고 기분 좋은 짙은 방향성 향기를 내며 가공성이 용이하다. 또한 티크목재의 조직 내 도관에는 규석성분인 실리카(Silica)와 오일(Oil)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나무가 썩는 원인이 되는 균이나 해충의 침입을 막아주는 항균역할을 한다. 수피와 목질부 및 종자에선 많은 민간요법의 치료제들을 만들어서 말라리아, 복통, 피부염, 발열 등의 치료에 이용되어 왔으며 건축, 조선, 가구, 실내장식, 식용도구 등 폭 넓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다. 아름다운 컬러와 강력한 내구성, 기분 좋은 방향성, 해충으로 부터의 강한 저항성이 티크목재의 높은 가치이다. 과연 “목재 중의 왕”이라 할 수 있는 최고급 목재이다.

* 쟈틱(Jatik)은 대아우딘의 티크용품 전문브랜드입니다.

"Jatik 도마는 여러겹으로 집성하여 만든 도마가 아니고 모두 티크통판의 고급원목도마입니다."

멋지게 데코레이션하는 프레이팅용 도마이나 나무가 너무 무르지도 단단하지도 않아 칼도마로도 무방합니다.

- 개봉 후 간단한 세척으로 바로 사용하셔도 인체에 무해합니다. 건조 후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(강한 햇볕은 피해 주십시오)
- 사용 후 일반적인 방법으로 온수로 닦으시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말려주세요.
- 2-3개월에 한번 정도 굵은 소금으로 문지른 후 구연산(2큰술+물 500ml)으로 닦고 도마전용 오일(AURO No.126)이나 포도씨유 혹은 들기름을 발라서 서늘한 곳에 하루정도 말려주시면 새것처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- 곰팡이처럼 거뭇거뭇하거나 푸른빛이 도는 것은 고유한 원목 나무결로 불량이 아니니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.

다른 도마와 달리 칼자국이 깊게 파이지 않습니다. 칼자국이 있다고 수명이 다한 것은 아닙니다. 심하다 싶으면 사포로 나무결을 따라서 칼 자국이 없을 만큼 다듬어 주시고 도마전용 오일(AURO No.126)이나 포도씨유, 들기름을 발라서 건조 후 사용합니다. 티크 원목도마를 새것처럼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.

- 물로 닦으시고 주방세제는 나무에 스며들 수 있으니 가능한 사용하지 않습니다.
- 장시간 물에 담가 두거나, 강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은 나무의 휨과 갈라짐의 원인이 됩니다.
- 식기세척기나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지 마십시오.
- 도마를 끓는 물에 삶거나 장기간 스팀에 노출 시키지 마십시오.
- 세척시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원목의 특성에 따라서 곰팡이가 핀 것처럼 푸르게 변할 수 있어 사용하지 마세요.